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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본시스 AI 인감대사, 10만쌍 시험서 '타인 오인식 0%'
2026-07-16
사업본부

(충청일보) / 경제 / 산업, 기업) 2026.07.12

 

                                                                       (사진) 본시스 인감스캐너 BS11,BS10

 

금융기관 창구에서 직원의 육안에 의존해 온 인감 확인 업무가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판독 영역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디지털 전환(DX) 및 금융·공공 솔루션 전문기업 ㈜본시스가 AI 인감대사 소프트웨어와 신형 인감스캐너에 대한 공인 성능시험을 완료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본시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실시한 TTA Tested 시험에서 지능형 인감대사 프로그램 ‘BON-CP26A’(TTA-26-01600)와 신형 인감스캐너 ‘BS10·BS11’(TTA-26-01849)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TTA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시험·인증과 표준화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시험은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주요 보안 업무인 인감 대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변조 및 육안 판별 오류를 줄이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주요 성능을 각각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I 인감대사 프로그램, 10만 쌍 시험서 FAR 0%

AI 기반 인감대사 프로그램 ‘BON-CP26A’는 2000개의 도장 이미지에서 무작위로 구성한 10만 쌍의 도장 이미지 대사 시험을 수행했다.

시험 결과 타인수락률(FAR·타인의 도장을 본인 도장으로 잘못 판단하는 비율)은 0%를 기록했다. 본인거부율(FRR·동일한 도장을 서로 다른 도장으로 잘못 판단하는 비율)은 0.012%로 나타났다.

또 1만9000개의 도장 이미지를 활용한 형태 인식 시험에서는 외곽선 변형 판별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인감 크기 오차 시험에서는 평균 0.48766㎜의 오차를 나타내 시험 기준인 1㎜ 미만을 충족했다.

본시스는 이 같은 시험 결과를 토대로 AI 인감대사 프로그램이 금융·공공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감 판독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인감스캐너 BS10·BS11…‘적색 패드’ 적용

AI 인감대사 프로그램의 판독을 지원하는 신형 인감스캐너 ‘BS10·BS11’도 TTA 성능시험을 완료했다.

본시스는 앞서 백색 패드를 적용한 기존 인감스캐너 ‘BS1’을 통해 TTA 성능시험을 완료한 바 있다. 새롭게 개발한 BS10·BS11은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높이를 줄이고 적색 패드를 적용했으며, 만년 도장 등 스탬프 방식 도장 사용에 대한 현장 요구도 반영했다.

기존 백색 패드 제품은 반복적으로 도장을 날인할 경우 패드에 붉은 인주 자국이 남았다. 스캔 이미지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외관상 오염으로 인식돼 패드를 자주 닦는 불편이 있었다.

신제품 BS10·BS11은 특수 적색 패드를 적용해 인주 잔여 자국이 눈에 잘 띄지 않도록 개선했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장비를 사용하는 무인금융창구 등에서 장비의 외관 관리와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Windows 10·11 자동 인식과 안드로이드, iOS, 표준 TWAIN 드라이버 동작 여부도 시험을 통해 검증했다.


◇SW·HW 결합 ‘원스톱 인감대사 시스템’

본시스는 신형 인감스캐너 BS10·BS11을 통해 고해상도 인감 이미지를 확보하고 이를 AI 인감대사 프로그램 BON-CP26A로 판독하는 ‘원스톱 인감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인감 이미지 입력부터 판독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본시스는 관련 국내 특허 2건을 비롯해 일본 특허와 중국 실용신안 등 해외 지식재산권도 확보하며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백훈 본시스 대표는 “공신력 있는 TTA 시험을 통해 인감대사 프로그램 BON-CP26A와 신형 인감스캐너 BS10·BS11의 성능을 동시에 검증받게 됐다”며 “기존 BS1 모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색 패드 스캐너와 AI 인감대사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보안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시중은행의 당좌·대출 업무를 비롯해 공공기관 민원 현장과 해외시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출처 : 충청일보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27503)

       서울뉴스통신 (㈜본시스, 10만 쌍 인감 대사시험 ‘타인 오인식 0%’ AI인감대사프로그램 개발 - 서울뉴스통신)